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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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박근형 투병 숨기고 촬영 강행하다 끝내"…사망설에 분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1.29 10:55 / 기사수정 2023.01.29 18: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근형이 과거 논란이 된 사망설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저작권법 개정 공청회 참석! (한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국회에서 열린 영상물 저작권법 관련해서 공청회에서 배우 박근형을 만났다. 



김구라는 "취지에 공감하시지 않나. 요즘 콘텐츠의 무게중심이 OTT 쪽으로 옮겨지고 있는데, OTT 쪽에는 전혀 징수가 되고 있지 않다"며 재방송 출연료의 미지급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근형은 “우리나라 법이 준비돼있지 않다는 거다. 진작 이런 일을 저희 선배들이 했어야 했는 갑작스레 1,2년 안에 이렇게 OTT가 많이 나오니까 대응을 못 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박근형에게 "재방송은 휴대폰을 통해 OTT로 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근형은 "저는 OTT 잘 안 본다"고 답했다. 이어 "유튜브는 보시냐"고 하자 "유튜브는 전혀 안 본다. 왜 안 보냐면 내가 가짜 뉴스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눈살을 찌푸렸다. 

과거 박근형은 작품 속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는 장면과 함께 '82세 박근형 투병 숨기고 촬영 강행하다 끝내 안타까운 일생'이라는 자막을 단 가짜 뉴스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김구라는 "저도 육아 때문에 와이프가 처가에 가 있는데 유튜브에서 '김구라가 별거한다' 이런 이야기들 많다. 그런 것들도 법이 좀 제정됐으면 좋겠다”라고 깊이 공감했다. 

사진 = '구라철', 엑스포츠뉴스 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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