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26 14:31 / 기사수정 2023.01.26 14:37

(엑스포츠뉴스 신문로, 김정현 기자) 여자 월드컵을 앞둔 벨호가 잉글랜드 4개국 대회에 참가해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6일 축구회관에서 2월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2월 17일부터 영국 코벤트리에서 열리는 아놀드클라크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잉글랜드를 비롯해 벨기에, 이탈리아 여자 대표팀과 만난다.
오는 17일 잉글랜드전을 시작으로 20일 벨기에, 23일 이탈리아와 차례로 맞대결을 펼친다.
벨호는 지소연(수원FC위민)을 중심으로 이금민, 박예은(이상 브라이턴) 등 해외파 선수들과 최유리, 손화연, 강채림, 장창, 김혜리, 임선주, 홍혜지, 김정미 등 인천 현대제철 소속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지난해부터 부름을 받고 있는 장신 스트라이커 박은선(서울시청)도 이번에 소집돼 베테랑으로 중심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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