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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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솔직하네…"시간 지나고 보니 최선 다했던 것 같아"

기사입력 2023.01.24 13:19 / 기사수정 2023.01.24 13:1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를 촬영하며 아쉬웠던 점을 고백했다.

18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더글로리 촬영 중 가장 화났던 순간? 최.초.공.개! 송혜교의 MBTI는? askmeanything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송혜교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화제의 작품을 마친 그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엿보이는 인터뷰로 이목을 모았다.

그는 먼저 지금까지 한 작품 중 최애 캐릭터를 묻자 문동은을 언급했다. 송혜교는 "제가 한 모든 캐릭터를 사랑한다"면서도 "가장 최근에 한 문동은 캐릭터를 아직 못 떠나보내고 있다. 지금은 동은이가 제 마음 속에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더 글로리' 촬영 중 아쉬웠던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첫 장르물이라 초반에는 다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송혜교는 "'이게 맞는 건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이미 지나갔지만 기회가 된다면 초반에 찍었던 신들을 다시 찍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시간이 지나고 방송을 보니 '아니야,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이런 생각은 든다"고 이야기했다.

문동은 역에 찰떡이라는 반응이 많다고 밝히자 송혜교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한시름 놓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엘르 코리아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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