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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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만 아니면...겨울에 1900억원 쓴 첼시의 '방탄유리'급 스쿼드 뎁스

기사입력 2023.01.18 17:03 / 기사수정 2023.01.18 17:0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부상만 아니라면, 첼시의 스쿼드 뎁스는 유럽대항전과 프리미어리그를 모두 진행하기 적합하다.

글로벌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지난 17일(한국시간) 현재 첼시의 스쿼드 현황을 공개했다. 

첼시는 2022/23시즌 여름 이적시장,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겨울 이적시장에 무차별적인 물량 공세를 퍼부으며 선수들을 쓸어 담고 있다. 

물론 이는 첼시의 부상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부상자만으로도 베스트 일레븐을 꾸릴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토드 볼리 구단주는 막대한 자금을 이적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첼시는 현재 단 두 자리만 제외하고 모든 자리에 3명이 뛸 수 있다. 두 자리는 우측 풀백과 우측 센터백 자리다. 이마저도 우측 풀백 주전인 리스 제임스가 부상으로 빠져 있다. 

나머지 아홉 자리엔 모두 세 명씩 뛸 수 있다. 죄측 풀백에 유스팀에서  콜업된 루이스 홀을 제외하면 모두 1군 팀 선수로 무려 30명의 선수가 현재 첼시 선수단에 있다. 

오는 2월부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앞둔 첼시에겐 스쿼드 뎁스를 채우는 것이 필요했고 결과적으로 보강이 잘 이뤄졌다. 



그러나 부상자가 많은 것이 첼시의 현실이다.

골키퍼 자리엔 에두아르 멘디, 중앙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 왼쪽 풀백 벤 칠웰, 중앙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데니스 자카리아, 루벤 로프터스 치크, 공격수 라힘 스털링, 크리스천 풀리식, 아르만도 브로야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에 첼시는 공격수 주앙 펠릭스(임대),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 미카일로 무드리크, 미드필더 안드리 산투스, 센터백 브누아 바디아쉴을 영입했다. 옵션 없이 이번 겨울에만 이적료를 1억 4350만유로(약 1918억원)를 쏟아부었다. 

심지어 무드리크는 기본 이적료 7천만유로(약 935억원)에 옵션까지 합치면 1억유로(약 1337억원)를 상회하는 이적료다. 

현재 첼시의 순위는 8승 4무 7패, 승점 28에 그쳐 리버풀과 동률이지만, 골득실에 뒤진 10위다. 시즌 중간에 열린 겨울 이적시장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스쿼드를 보강한 첼시가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트랜스퍼마켓, 블리처리포트풋볼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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