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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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美 항공편 취소 "현지 전산시스템 문제, '뮤뱅' 불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1.12 14:14 / 기사수정 2023.01.12 14:1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전산 시스템의 오류로 현재 귀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12일 뉴진스의 공식 트위터 및 위버스에는 "뉴진스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예정된 일정에 귀국이 불가한 상황"이라는 글을 게재됐다.

이어 "13일 예정된 KBS 뮤직뱅크 및 팬 사인회에 부득이 참여하지 못하게 됐으며, 금일 오후 12시 이후 예정된 뮤직뱅크 사전녹화 당첨자 발표도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또한 "현지에서도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았으나, 항공 대란의 여파가 커 안타깝게도 참여가 어렵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미국 전산 시스템 문제로 예정된 귀국이 불가하게 됐다"며 "추후 귀국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정보인 만큼 밝히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하 어도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DOR 입니다.

NewJeans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NewJeans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예정된 일정에 귀국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이에 1월 13일 예정된 KBS 뮤직뱅크 및 팬 사인회에 부득이 참여하지 못하게 됐으며, 금일 오후 12시 이후 예정된 뮤직뱅크 사전녹화 당첨자 발표도 취소됐습니다. 13일 팬 사인회와 관련해서는 추후 판매처 별도 공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현지에서도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았으나, 항공 대란의 여파가 커 안타깝게도 참여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1월 13일 NewJeans의 뮤직뱅크 무대 및 팬 사인회를 기다려 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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