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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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 아유미 "결혼 생활 쉽지 않아...연애 기간 짧았다"(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3.01.10 00: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아유미가 결혼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권기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아유미-권기범 부부의 집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같은 '탑걸' 멤버 채리나와 간미연이 방문했다. 오전 9시였지만, 이미 권기범은 집에 없었다. 

아유미는 "아침 7시에 형님들(남편 친구들)이 와서 차 마시면서 수다를 떨다가 오토바이를 타러 갔다"고 말해 채리나와 간미연을 놀라게 만들었다. 

채리나는 살이 빠진 듯한 아유미의 모습에 "요즘 마음 고생을 하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아유미는 "결혼 생활이 쉽지 않다. 그리고 연애 기간도 짧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간미연은 "그래서 내가 4계절은 만나봐야한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채리나 역시 "1년은 만나봐야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아유미는 남편이 친구가 너무 많다면서 "제 친구들은 거의 못 봤다. 오빠의 친구들 집들이만 너무 많이했다. 심할 때는 연속 3일을 오빠 친구들의 집들이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 중 한 명인 주영훈을 언급했다. 이에 이윤미는 "저희 집에는 6인용 식탁이 2개가 있다. 식기 세트도 20인용으로 구비를 해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윤미는 "손님이 오면 기본적으로 10명이 온다.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면서 오히려 손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채리나와 간미연에 이어 바다까지 아유미의 집을 방문했다. 남다른 텐션을 보이며 등장한 바다. 아유미는 "술을 안 드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채리나는 바다에게 "스킨십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면서 11살 연하의 남편과 6년째 결혼 생활 중인 바다에게 스킨십에 대해 물었다. 바다는 "우리는 눈을 뜨면 이마에 뽀뽀는 무조건 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바다는 "그리고 일을 하고 들어오면 남편이 자연스럽게 목에 뽀뽀를 해준다"면서 재연해 아유미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바다의 이야기에 간미연은 "그러면 샤워하러 가야지"라면서 거침없는 멘트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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