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관종언니' 유재석이 딸 나은이의 공연을 못 본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이하 '관종언니')에는 'SBS 연예대상에 관종언니와 큰태리가 다녀왔습니다. 유느님과 뉴진스의 깜짝 출연까지!? SBS 연예대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지혜는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러 온 유재석을 보며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유재석은 "태리 엄마"라며 이지혜에 친근함을 표했다.
이지혜는 "우리 나은이 아버지"라며 유재석을 소개했고 문재완은 유재석에게 "공연 못 보러 오셔서... 나은이 진짜 잘했는데"라고 딸 공연에 오지 못한 그를 언급하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유재석 또한 "그러니까, 녹화가 있어서"라며 딸 공연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화면에는 이지혜의 딸 태리와 나은이가 했다는 학교 공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와 유재석은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된 바 있다. 이들의 자녀인 태리와 나은은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다.
사진 =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