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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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호중 前매니저, 신내림 받았다…"무속인의 길 선택"

기사입력 2022.12.21 11:03 / 기사수정 2022.12.21 15:2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 전 매니저로 '전참시'에도 함께 출연한 김남기 씨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남기 씨는 지난달 신내림을 받았으며 이달 중 개인 법당을 차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남기 씨는 엑스포츠뉴스에 "11월 8일 신내림을 받았다. 그동안 스승님의 법당에서 수련을 했고, 곧 개인 법당을 차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 씨의 매니저로 많은 관심 받았고, 지금은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남기 씨는 지난 2020년 6월 김호중의 매니저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듬직하고 성실한 면모부터 김호중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해 많은 주목 받았다. 당시 김호중과 함께 다이어트부터 체력 관리 등을 담당하며 각별한 친분을 과시해 팬들의 지지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신내림을 받은 후 무당이 된 김남기 씨는 최근 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김호중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그는 "군대 제대하고 한 번도 못 봤는데 종종 방송에 나오는 모습 잘 봤다. 너무 잘 되고 있어서 보기 좋다. 항상 응원한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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