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7 22:03 / 기사수정 2011.05.07 22: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정형돈이 파트너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디너쇼 특집이 방송되었으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수들이 각자 파트너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트너 선정은 가수 한 명이 나올 때마다 그 가수와 파트너가 되고 싶은 멤버들이 그쪽으로 다가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형돈은 지난주 '늪'을 부르며 출연진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그는 "한 명은 똥 밟는다"라며 모든 이들에게 한 번씩 나가겠다고 선포했다.
그는 첫번째로 나온 정재형과 파트너가 됐으며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스윗소로우의 선택을 받았다. 정형돈은 모두가 기피하는 대상이었으나 단숨에 블루칩으로 떠오른 셈이 됐다.
결국, 정형돈은 정재형과 스윗소로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건방진 말투와 자세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러나 그는 의리를 지키며 파트너였던 정재형을 다시 선택해 그와 팀이 됐으며 스윗소로우는 정준하와 한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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