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17 23:04 / 기사수정 2022.12.17 23:04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월드컵 4강 진출을 이용해 신차 프로모션 계획을 세웠다.
17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는 월드컵 4강 진출을 알고 있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이를 이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은 순양 자동차가 순양의 미래라고 확신하는 진양철(이성민)에게 조언했다.
진도준은 "순양 자동차가 사고 싶은 차는 아니다. 성능, 안정성, 가격 경쟁력, 디자인, 모든 걸 한 번에 말해주는 네임밸류까지. 순양차보다 좋은 차는 시장에 차고 넘친다. 저라면 자동차 보다는 그 매력을 팔겠다"고 신차 아폴로의 권한을 위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임원들과 회의를 하던 진도준은 "경차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싼 값에 많이 파는 박리다매다. 그런데 아폴로는 고급 내장재와 부품 때문에 싸게 못 팔고, 경차 시장은 포화 상태라 많이 팔 수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진도준이 팔아야 할 상품이라고 말한 건 2002 한일 월드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