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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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결혼하려고 개명…"음의 기운 강하다고" (그냥 조현영)

기사입력 2022.12.08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현영이 개명했다고 밝혔다.

7일 조현영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갑자기 개명을 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현영은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와 만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원래 오늘 그거 주려고 했던 거 알지? 내가 선물을 언니한테 주는 거니까 언니 집에 가려고 했는데 언니가 홀몸이 아니니까. 실례일 수도 있어가지고"라며 최근 고우리의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를 언급했다. 

더불어 조현영은 고우리의 결혼반지를 보며 "손가락 분질러버려 진짜"라는 말로 부러움을 표했고, 고우리가 "결혼하고 싶어?"라고 묻자 "나도 너무너무 하고 싶어"라고 답했다. 



이어 조현영은 "난 언니가 제일 늦게 가거나 못 갈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우리는 "사주가 그랬으니까"라며 "사주를 재미삼아 보러 다녔는데 결혼을 못한다더라. 이름에 한자를 넣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개명을 했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영은 "그래서 내가 언니 따라서 이름을 바꿨다. 조규이로"라며 최근 개명했음을 밝혔다. 이어 "완벽주의 성향이 너무 강하고 음의 기운이 강하다더라"며 개명의 이유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조현영의 모습에 고우리는 "잘 살게. 너도 꼭 결혼해라. 남자 보는 눈도 좀 내려놓고. 음흉한 마음 말고"라는 덕담을 건네 웃음을 줬다. 

사진 = 유튜브 '그냥 조현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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