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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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제 2의 누구 아냐" 승부수 통한 이유 [종합]

기사입력 2022.11.25 17: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ITZY(있지)가 한층 짙어진 색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ITZY만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채령의 당찬 각오처럼, 이번 컴백 타이틀곡 '체셔'는 '알쏭달쏭 고민의 순간 나를 믿고 결정하라'는 쿨한 메시지를 담았다. 

여기에 그루비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기존의 ITZY가 보여준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넘어 한층 성숙해진 아우라를 엿볼 수 있다. 



리아는 "처음 '체셔'를 들었을 때부터 분위기가 색다르다 싶었다. 신나는 분위기의 전작 '스니커즈'로 많은 사랑 받았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가고 싶어서 '체셔'를 준비했다. 좋은 곡인 만큼 얼른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곡은 전작 '스니커즈(SNEAKERS)'를 만든 해외 작가진들이 참여, 한층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꽉 채워졌다. 타이틀곡 외에도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스노위(Snowy)', 직설적이고 단호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프리키(Freaky)', 지난 10월 선공개한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 등 총 4트랙을 감상할 수 있다. 



유나는 "'스니커즈'를 준비하기 전부터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 그만큼 많은 공과 시간을 들였다. 그중 '체셔'라는 곡은 다섯 멤버의 개성과 매력을 새롭게 풀어낼 수 있는 노래라는 점에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류진은 "팬들이 멤버들을 두고 '다 다르게 생긴 다섯 고양이'라고 부른다. 그런 만큼 멤버들 모두 '체셔'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 채령이가 가장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ITZY는 신보 작업뿐 아니라 월드투어도 함께 준비해왔다. 류진은 "첫 콘서트로 시작하는 월드투어인 만큼 오랜 기간 철저하게 준비했다. 하나씩 차근차근 다 마친 상태로 컴백 준비를 하다 보니까 좋은 결과물들을 한 번에 보여드릴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데뷔 초 '제 2의 누군가가 아닌 ITZY'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로 무한 성장을 예고했던 이들은 이제 ITZY만의 색깔을 지닌 팀으로 입지를 굳혔다. 리아는 "개인적으로 ITZY스러움을 잘 만들어온 것 같다. 뭐라 정확하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ITZY만의 색깔이 잡힌 느낌이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예지는 "열심히 활동하는 지금 이 순간을 포함해서 미래에 돌아봤을 때 오래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 각오를 다졌다. 

한편 ITZY 새 미니 앨범 '체셔'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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