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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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위믹스 상폐에 "업비트 행위는 사회악…향후 모든 자료 공개할 것"

기사입력 2022.11.25 12:50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업비트를 강하게 비판했다.

25일 장현국 대표는 전날 밤 국내 4대 거래소가 '위믹스' 상장 폐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긴급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장현국 대표는 업비트가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고, 위믹스에게만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고 주장하며 "업비트는 가상 자산이라는 사회적인 자산을 다루는 회사다. 그런 회사가 이렇게 갑질을 하고 불공정한 행위를 벌이는 건 사회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 저녁에 충격적인 소식과 더불어 충격적인 사진을 받았다. 업비트 경영진 중 한 명이 자신의 SNS에 먼저 유출된 기사 사진을 올리면서 자랑하고 있었다"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이 일이 SNS에 올려서 자랑할 일이냐. 이 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회사도 있고 투자자도 있다. 근데 이걸 자신의 SNS에 올리는 건 갑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런 불공정함을 두고 보지 않겠다. 법적으로든, 다른 방법으로든 위메이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라며 "저는 여러분이 업비트에 질문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업비트는 사회적 기관을 운영하는 회사로서 과정과 기준에 대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또, 본인들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러분에게 비전을 제시했고 약속을 했다. 그걸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닥사와 위믹스 사이에 어떤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는지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겠다. 현재 법적 절차를 밟는 중이라 당장은 공개하지 못하지만, 절차가 진행되면 모두가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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