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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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송 중 송만 득점포 쐈다...히샤를리송, '원더골' 포함 멀티골 작렬

기사입력 2022.11.25 07:20 / 기사수정 2022.11.25 08:3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 중 히샬리송만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G조 1차전에서 2-0 승리했다. 앞서 카메룬을 1-0으로 제압한 스위스를 제치고 조 1위로 뛰어올랐다.

브라질이 압도한 경기였다. 전반전까지만해도 세르비아의 강한 압박, 짜임새 있는 수비에 고전했으나 후반전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세르비아 수비진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후반전부터 좌우 풀백들을 전방으로 투입시키며 수적 우위를 가져간 브라질은 좌우 측면에서 비니시우스, 네이마르, 하피냐가 드리블로 세르비아 수비에 빈틈을 만들기 시작했다.

방점을 찍은 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히샤를리송이었다. 히샤를리송은 후반 17분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것을 빈 골대 안으로 가볍게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자신의 월드컵 데뷔골이기도 했다.

히샤를리송의 득점포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28분 비니시우스가 건네준 공을 트래핑했다. 공이 다소 높이 튀었지만 과감한 시저스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히샤를리송은 포효하며 동료들과 기쁨의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브라질과 세르비아의 경기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토트넘 월드컵에 참가한 토트넘 공격수 중 히샬리송만 유일하게 골맛을 봤다.



토트넘 핵심이자 잉글랜드 캡틴 케인은 지난 21일 이란과의 B조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팀은 6-2 대승을 거뒀으나 케인은 무득점에 그쳤다.

토트넘 에이스이자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도 우루과이전에서 침묵했다. 안면부 부상으로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활발하게 움직였음에도 상대 집중 견제에 고전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 케인, 히샤를리송 중 히샤를리송이 가장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사진=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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