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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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만 나오면 득점...;기록 제조기' 호날두, 월드컵 역사 새로 썼다 [포르투갈-가나]

기사입력 2022.11.25 03:30 / 기사수정 2022.11.25 05:0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가 월드컵 역사를 새로 썼다.

포르투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과 함께 H조에 편성돼 있는 포르투갈은 가나 전에서 승점 3점을 얻으면서 H조 1위로 올라섰다.

이날 호날두는 선발로 출전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포르투갈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전부터 호날두는 좋은 움직임을 보이면서 기회를 몇 차례 맞이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히는 등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호날두는 후반전에도 빛이 났는데, 후반 17분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포르투갈이 앞서갈 기회를 얻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건 호날두였고, 호날두는 완벽하게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꽂아 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포르투갈은 후반 27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2골을 터트리면서 다시 리드를 잡았고, 후반 43분 추격골을 내주면서 위기에 봉착했지만 동점까지는 허용하지 않으면서 3-2 진땀승을 거뒀다.

페널티킥 득점을 터트리면서 포르투갈에 승점 3점을 안겨다 준 호날두는 '기록 제조기'답게 월드컵 역사를 새로 쓰는데 성공했다. 가나 전 득점으로 호날두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서로 다른 5개의 월드컵에서 모두 득점을 터트린 최초의 선수로 등극했다.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모두 출전하면서 득점을 올렸던 호날두는 만 37세임에도 기량 유지에 성공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

포르투갈 대표팀을 넘어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A매치 득점을 올린 호날두는 월드컵에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월드컵 역사를 새로 쓴 것은 물론이고 A매치 통산 득점 기록을 118골로 만들면서 자신의 기록을 계속해서 늘려갔다.

가나 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호날두와 포르투갈은 이제 오는 29일 우루과이와 H조 2차전을 치른 뒤, 12월 3일 대한민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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