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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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설현 첫인상? 진짜 너무 예뻐" 달달

기사입력 2022.11.21 10:12 / 기사수정 2022.11.21 10:1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팬들과의 소통을 하던 중 설현의 외모를 칭찬했다.

최근 KT IPTV 서비스인 '지니 TV' 공식 채널에는 첫 방영을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주연 배우가 참여한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이 공개됐다.

작품에 대해 궁금한 점은 물론이고 두 배우의 근황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사전에 받아 진행했으며, 이에 대해 배우들이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상에서는 드라마 캐릭터에 맞춰 덥수룩한 장발의 파마머리로 변신한 임시완과 오랫동안 고수해왔던 긴 생머리를 짧게 잘라낸 설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임시완은 "극 중에서 도서관 사서 역할을 맡았는데,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이라는 질문에 "정말 거의 읽지 못 하고, 대신 바쁜 스케줄에 짬을 내어 영화를 자주 본다"고 대답했다.

이어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배역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요즘 복싱을 배우고 있어서 복싱과 관련한 작품도 재밌을 거 같다"고 답했다.

평소 생활 스포츠를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진 임시완은 러닝, 복싱 등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인 마라톤 대회의 10km 코스에 출전해 41분대의 기록을 내 감탄을 자아냈다.

설현도 주어진 질문에 센스 넘치는 대답으로 응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작품명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로 특이한 편인데 듣고 난 후 처음 든 생각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5글자 대답으로 "난 맨날 그래"라고 답했다.

임시완의 첫 인상에 대해서는 "왕.동.안.이.야"라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임시완은 배우 설현의 첫 인상에 대해 "진.짜.너.무.옙(예뻐)"이라고 화답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이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지니 TV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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