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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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아유미 결혼식 참석…훌쩍 큰 '12세 소녀' 추사랑

기사입력 2022.11.18 21: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아유미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난 15일 야노 시호는 "유미짱,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 딸 추사랑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야노 시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모습의 야노 시호와 아유미 부부를 비롯해 훌쩍 큰 추사랑의 모습도 눈에 띈다.

특히 야노 시호와 아유미는 본부이엔티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이날 결혼식에는 야노 시호를 비롯해 같은 소속사인 황광희, 김동현 등도 모두 총출동하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지난 달 30일 두 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은 지난 14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유미-권기범 부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권기범은 현재 포장 패키지 제조업 CEO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방산시장에서 과자봉지 등을 만드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기범은 "가업으로 일을 시작했다. 독립해서 자회사 차린 지 9년 정도 됐다"며 스스로 방산시장 프린스라고 전했고, 아유미는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 "뭐하시는 분이냐"고 물었더니 "봉다리 만든다"고 했다며 웃었다.



또 아유미는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난 사이라고 전했다. 권기범은 아유미와 지난 2월에 만나 자신이 대시를 해서 사귀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아유미는 결혼 얘기가 나온 건 만난지 3개월 때였다면서 결혼 전 동거한 지는 2달이라고 덧붙였다. 아유미와 권기범 부부는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딱 8개월이 걸린 상황이라고 전해지며 시선을 모았다.

또 두 사람의 신혼집은 감성적인 느낌의 널찍한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침실은 아담했지만 주방과 거실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널찍했다. 아유미는 신혼집에 대해 월세라고 밝혔다.

사진 = 야노 시호,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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