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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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전 남친' 강종현, 100억 신용불량자?…"하루 술값 1억"

기사입력 2022.11.09 09:24 / 기사수정 2022.11.09 16:4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빗썸 회장' 강종현이 재산이 하나도 없는 신용불량자라고 주장라는 가운데, 하루에 술값으로 1억 이상 쓴다는 클럽 관계자들의 제보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빗썸 회장' 강종현을 취재했다.



강종현은 서울 강남 유흥가 고급 클럽에서 '밤의 황제'로 불렸다. 그는 하루에 술값으로 1억 이상을 쓴다고. 클럽 관계자는 "본명은 몰라고 닉네임은 되게 유명하다. 제스퍼(강종현)은 5천, 1억 넘어가게 돈을 썼다", "한 번 올 때마다 술을 몇천만 원씩 시키니까 제스퍼는 완전 VVIP로 대접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목격자는 강종현이 술값으로 3억 원을 쓴 것을 봤다고 제보했다.

빗썸은 한국 2위 규모의 가상화폐거래소로, 지난해 가입자만 316만 명, 위탁받은 자산은 11조 7천억 원에 달한다. 강종현은 '빗썸 회장'으로 불렸다.

9월 디스패치는 강종현이 배우 박민영과 연인 관계라고 보도했다. 또 강종현이 서울 고급 주택에 거주하며 고급 외제차를 여러 대 보유하고, 5억 원이 넘는 고급 시계를 차고 다닌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종현은 디스패치를 찾아 본인 명의의 자산이 하나도 없다며 100억 원이 넘는 빚을 가진 신용불량자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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