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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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지석진 술값 계산+옷 선물…"슈퍼스타로서 당연"

기사입력 2022.11.09 10:58 / 기사수정 2022.11.09 11: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석진이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진(본명 김석진)은 지석진과 각 팀의 팀장으로 나섰다. 유재석은 "우연히 시사회 때 보면 '런닝맨 나가고 싶다'고 계속 그랬다. 예전에 방탄소년단이 '불타오르네' 나왔을 때 잠깐 나왔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진은 "10분 정도 나왔다. 박스 옮기기만 시켰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진은 "석진이 형이랑 친하긴 하다. 사석에서 술도 마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술값을 네가 넀다며"라며 분노했다. 진은 "슈퍼스타로서 그런 건 내야하지 않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진과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한 지석진은 "140만 원 짜리다. 스태프들이 스타일리스트한테 (진과) 비슷한 옷도 괜찮다고 했다더라. 근데 코디들이 '똑같은 거 입힐 거다' 해서 사비로 샀다. 바지, 신발은 방탄소년단 측에서 보내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은 "형 가져라. 통 큰 마음으로 가져라"라면서도 "비싼 거냐. 그럼 얘기가 달라진다. 반납해야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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