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02 15: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실장' 정석권 씨가 결혼했음을 알렸다.
지난 1일 '최코디' 최종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무한도전 최코디 X 정실장 못다 한 폭로쇼!!! | 무한도전 레전드편 BT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종훈은 정석권 씨에게 "형이 옛날에 나 혼자 살때, 그 당시에 형님이 되게 구애하시던 여자친구분이 있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정석권 씨는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최종훈이 결혼을 했느냐고 물었고, 정석권 씨는 웃으면서 "지금 와이프"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정석권 씨는 "개그맨의 꿈은 아직 있다. 나는 개그맨이 되고 싶었고, MC가 되고 싶었지만 세월의 힘에 밀린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박)명수 형님 매니저였기 때문에 활동 시기가 맞물려가지고 오히려 기회를 못 받은 게 아니냐"고 묻자 최종훈과 정석권 씨 모두 "그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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