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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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RNG전, 상대 분석 부족했다…우승 후보 부담감 없어" [인터뷰]

기사입력 2022.10.10 14: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도란' 최현준이 100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10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홀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두 번째 경기에서 100 씨브즈(100T)와 맞대결을 펼친 젠지는 중간중간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한타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첫 승을 신고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현준은 승리 소감과 함께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 등을 전했다.

다음은 최현준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먼저 승리 소감 부탁드린다.


꼭 이겨야 하는 매치였는데,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이번 경기에 대한 총평은?

라인전 단계에서 예상했던 구도가 덜 나와서 조금 아쉬웠다.

> RNG전 패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또, 이후 나눈 피드백은?

상대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던 것 같고, 전체적으로 팀합이 잘 맞지 않았던 것 같다. 피드백 내용은 앞서 말한 것을 중점적으로 보완했다.

> 100T전 초반 라인전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하려고 했나?

실수한 이후에는 라인전에서 이득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후반을 보려고 했다.

> 젠지가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는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따로 없다.

> 롤드컵에서 탑 유저로서, 혹은 개인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

탑 유저로서 꾸준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 내일은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맞붙는다. 각오 한마디 부탁드린다.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오겠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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