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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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폭발한' 뉴해피, 198점으로 1위 탈환…2위는 '188점' 배고파(종합)[PCS7]

기사입력 2022.10.08 22:4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뉴해피가 무서운 파괴력을 자랑하며 1위를 차지했다.

8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 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

매치21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1위를 달리고 있던 뉴해피는 페로에게 일격을 당하며 0킬인 채로 빠르게 탈락했다. 17게이밍 역시 1킬에 그치며 페로에게 쓰러진 상황, 배고파는 인팬트리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4킬을 추가하고 2위로 올라섰다. 타이루가 지워지면서 Top4에는 배고파, GFY, 티앤바, GEX가 남았다. 배고파와 티앤바가 사라지고 GEX와 1 대 1 교전을 펼치게 된 GFY는 정확한 샷을 통해 GEX를 무너뜨리고 치킨을 획득, 5위에 자리했다.

매치22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인팬트리가 뉴해피를 마무리하면서 Top4에는 17게이밍, 다나와, 인팬트리, 배고파가 남았다. 인원이 한 명뿐이었던 배고파는 가장 먼저 탈락했고, 양각이 잡힌 인팬트리도 뒤이어 쓰러졌다. 다나와에는 '살루트' 혼자 남은 상황, 17게이밍은 손쉽게 치킨을 획득하며 2위를 탈환했다.

매치23도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배고파는 'DG98'의 활약을 통해 도넛 USG를 정리하며 6킬을 달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Top4에는 광동 프릭스, 인팬트리, 타이루, 배고파가 남았지만 배고파는 빠르게 탈락했고 인원이 한 명 부족했던 타이루도 무너졌다. 집중력을 끌어올려 순식간에 3명을 아웃시킨 광동 프릭스는 남은 한 명까지 마무리하며 15킬 치킨을 얻어냈다.

매치24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배고파는 기블리에 의해 빠르게 탈락했지만 '성장'이 던진 수류탄이 제대로 들어가며 기블리를 터뜨리고 7킬을 달성, 총 183포인트를 누적했다. 2위인 17게이밍은 젠지에게 무릎을 꿇었고, 3위인 뉴해피도 GEX에게 당하며 이름이 지워졌다. Top4에는 타이루, GFY, GEX, 도넛 USG가 남았다. 도넛 USG와 GFY가 탈락한 상황, GEX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이루를 정리하고 치킨을 가져갔다.

매치25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배고파는 티앤바를 잡아먹으며 4킬을 추가, 187포인트를 달성했지만 4AM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그대로 탈락했다. 17게이밍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선 뉴해피는 순식간에 도넛 USG를 터뜨리며 12킬을 달성, 191점으로 1위를 탈환했다. Top4에는 GEX, GFY, 뉴해피, 젠지가 남았다. 뉴해피는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젠지를 잡고 17킬을 추가했지만 GFY에게 정리당했다. GEX는 앞선 전투로 상황이 좋지 않았던 GFY를 쓰러뜨리며 2연속 치킨을 달성했다.

경기가 2주 2일차까지 마무리된 상황, 1위는 198포인트를 누적한 뉴해피가 차지했다. 2위는 뒷심을 발휘하며 188포인트를 쌓아올린 배고파가, 3위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79포인트를 획득한 17게이밍이 자리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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