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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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14억도 안 아깝다..."홀란이라면 오히려 싼 편"

기사입력 2022.10.07 15:0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무려 90만 파운드(한화 약 14억 원) 상당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실력 대비 저렴한 편이라는 평가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홀란은 잉글랜드의 모든 선수들을 뛰어넘는 주급을 받고 있었다. 맨시티 동료들과 비슷한 수준의 기본급을 받고 있지만 각종 보너스를 모두 더할 경우 90만 파운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 22세 선수에게 지불하기에는 큰 액수일 수 있다. 하지만 매체는 홀란이 이 정도의 급료를 받는 것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홀란의 뛰어난 성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여름 홀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적료도 51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로 최근 이적시장 인플레이션을 감안했을 때 매우 저렴한 금액이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팀을 괴롭혔던 골 결정력 부족 문제를 단번에 해결했다. 홀란은 데뷔전이었던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침묵했지만 이후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웨스트햄과의 리그 개막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했고, 본머스를 상대로도 득점은 없었지만 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득점의 연속이었다. 공식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홀란은 맨시티 입단 후 치른 12경기에서 무려 19골을 만들어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득점 페이스다. 이 페이스대로 시즌이 종료된다면 리그에서만 67골 가까이 넣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덕분에 맨시티는 리그 무패(6승 2무)로 2위에 올라있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전 전승 조 선두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90만 파운드라는 돈이 전혀 아깝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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