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07 08: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역사는 카타르에서 끝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아르헨티나는 7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메시는 여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메시는 현재 소속팀이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ESPN과의 인터뷰에서 "확실하게 이번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대해서 그는 "아르헨티나는 역사가 말해주듯 항상 우승 후보다. 하지만 또다른 우승후보들도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난 월드컵까지 날짜를 세고 있다. 긴장하고 있다. 빨리 월드컵이 왔으면 한다. 우리는 잘 무장되고 아주 강한 팀과 함께 카타르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모든 경기가 매우 어렵다. 항상 우승후보들이 이기는 팀은 아니다"라고 설렘과 동시에 방심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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