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2 08:45 / 기사수정 2011.04.22 08:4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가수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밝혀 화두에 오른 배우 이지아가 이번에는 송창의와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한 누리꾼은 이지아의 본명이 '김지아'가 아닌 '김상은'이었으며, 특히 배우 송창의와 같은 반이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어 중학교 2학년 중반에 미국에 이민 간 그녀는 전교생이 모두 알 만큼 예뻤고 인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송창의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상은에 대해 "기억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 김상은이 지금의 이지아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법정 대리인을 통해 3월과 4월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다.
양측에 각각 4명과 3명의 변호사가 배당된 가정법원 소송으로는 이례적인 대형 소송에 해당된다.
서태지와 이지아 사이의 소송은 엄밀히 말하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이다. 위자료는 5억 원, 재산분할 청구 금액은 5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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