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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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차출→4명 아웃' 바르사에 보상금 지급...최대 3000만원

기사입력 2022.09.27 11:31 / 기사수정 2022.09.27 11:31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FIFA(국제축구연맹)가 A매치 기간 동안 선수 4명을 잃은 바르셀로나에게 최대 3000만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한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9월 A매치 최대 피해자가 됐다.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부상으로 4명의 선수들을 잃었다. 네덜란드의 멤피스 데파이, 프렝키 더 용과 프랑스의 쥘 쿤데, 우루과이의 로날드 아라우호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 중 아라우호의 상태가 제일 심각하다. 허벅지 부상을 입은 아라우호는 완벽한 회복을 위해 수술을 결정했고, 복귀까지 최소 3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장 10월부터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테르와의 2연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할 예정인 바르셀로나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FIFA는 클럽 보호 규정에 따라 바르셀로나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FIFA는 아라우호가 퇴원하고 훈련에 복귀할 때까지 바르셀로나에게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규정에 의하면 보상금은 28일 이상의 부상을 입은 선수의 소속팀에게 지급되며, 액수는 선수의 고정 급여에 따라 달라진다. 소속팀은 최대 750만 유로(한화 약 100억 원)를 보상 받을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하루 최대 2만 458유로(한화 약 3000만 원)를 받게 된다.

매체는 "3년 전, FIFA가 규정한 클럽 보호 프로그램이란 훈련과 연습경기 등 모든 경기를 포함해 소속팀을 떠난 순간부터 국가대표 A매치 기간 동안 부상을 입은 선수들을 위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규정"이라면서 "기간은 선수가 대표팀 합류를 위해 집이나 소속팀의 주소에서 떠난 순간부터 시작해 현지시간으로 집, 소속팀 주소로 복귀하는 날의 자정에 끝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우루과이는 지난 24일 대한민국전을 대비해 이란과 평가전을 치렀으나 0-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아라우호는 경기 시작 40초 만에 부상으로 쓰러졌고,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사진=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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