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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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퍼즐' 이강인 등장...WC 직전 공격 '최적화' 마지막 실험 [벤투호 프리뷰]

기사입력 2022.09.23 07: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라는 퍼즐을 마지막으로 선택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9월 A매치를 통해 공격 조합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과 9월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민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H조에 속했고 코스타리카는 독일, 스페인, 일본과 E조에 속했다. 

벤투 감독은 22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평가전 준비에 대해 “우리는 해오던 대로 잘 경기를 준비했다. 선수들의 회복에 신경을 썼는데 몇몇 선수들은 늦게 도착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모든 선수들이 참여한 건 두 세션에 불과하다. 준비는 일반적으로 잘 됐고 우리가 해오던 대로 결과를 가져오는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지난 19일 첫 소집 당시 인터뷰에서 9월 두 경기에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두 경기에서 좋은 경기내용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두 경기는 이전과 다르게 준비하겠다. 두 경기 모두 팬들이 만족할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정에 벤투 감독이 1년 반 만에 이강인을 소집하면서 공격진을 다양하게 재편할 수 있다. 20일 훈련 때도 벤투 감독은 이강인, 손흥민의 위치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실험하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벤투 감독은 이날 역시 이 질문에 대해 "소집 훈련 첫날 이 이야기를 했다.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말한 건 전략이다. 두 경기에 다른 전략을 시도하려는 의미다. 이번에 사용할 전술은 이전에 사용했던 것과 다르게 활용할 것이다. 기본적인 틀은 같다. 내일 경기와 화요일 경기에 어떻게 전략을 활용할지는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공격 조합에 대해선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전술을 만들어왔다. 투스트라이커를 서기도 하고 원 스트라이커와 두 명의 윙어를 활용하기도 했다"라며 "손흥민은 윙어와 스트라이커, 처진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다. 다가올 경기에서의 활용 방안은 지켜보겠다. 많은 선수들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최선의 방법을 고려하겠다”라고 답했다.

대표팀의 공격진은 화려하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여기에 권창훈(김천상무), 나상호, 조영욱(이상 FC서울)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최상의 전력을 갖췄고 이들을 보좌할 이강인까지 합류했다.

월드컵 개막을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코스타리카, 카메룬을 상대로 벤투 감독이 어떤 실험 카드를 꺼내 들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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