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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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빌런 최대훈, 철부지 검사 변신…"베테랑 남궁민 잘 리드" (천원짜리 변호사)

기사입력 2022.09.22 16:11 / 기사수정 2022.09.22 16:11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최대훈이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철부지 검사 연기로 웃음을 투하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이지만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중 최대훈은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이 견고하길 바라는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의 강남 키드 검사 서민혁 역을 맡았다. 프로페셔널한 검사로서의 모습 뒤 일거수일투족을 아빠와 의논하는 철부지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검사 동기였던 천지훈을 만나기만 하면 ‘유리멘탈’이 돼버리는 서민혁. 두 사람의 억울한 관계성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더욱이 어린 시절부터 가깝게 지낸 백마리(김지은)를 향해 출구 없는 짝사랑을 보내는 지고지순한 로맨티스트의 면모도 보인다.

최대훈은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과거 작품을 함께 했던 작가님들,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다시 만났다”고 밝혔다. “대본을 보고 나서 작업에 임하는 모든 사람들과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 분들, 그리고 저 또한 힐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얻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대한은 자신이 맡은 서민혁 캐릭터의 매력을 자랑하며 “밝고 유쾌하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아이 어른’같은 모습에 이끌렸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최대훈은 최근 팔색조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터. 특히 악랄한 악인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그랬던 그가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굉장히 다른 결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 캐릭터에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 그는 “서민혁이라는 인물이 제가 한동안 맡았던 역할과 상반되는 역할이기에 작품에 참여한 이유도 있었다”며 “적응이란 걸 할 필요없었다. 워낙 웃음 코드가 있는 인물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작품에 임하며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아이 어른’ 같은 웃음을 만들되, 모자람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진 않게끔 하는 것이었다. 또한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가 억지스럽지 않고 명확해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해 그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최대훈은 서민혁과 실제 본인의 싱크로율에 대해 “직업이 검사라는 거, 파파보이라는 거 빼곤 거의 흡사한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감독님과 작가님들도 저의 그런 부분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작품을 허락해 주신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최대훈은 ‘파파보이’ 설정에 대해 “의외로 아빠와의 신이 많지가 않아서 아쉽게도 이렇다 할 에피소드가 없다. 다만 저 혼자 받았던 느낌은 아빠로 등장하시는 하성광(서영준 역) 선배님께서 왠 커다란 놈이 애교를 부리고, 제 입에서 ‘아빠, 아빠’라는 소리를 처음 들으셨을 때 뭔가 적응 버튼을 찾고 계셨던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최대훈은 극중 남궁민만 만나면 유리 멘탈이 되어버리는 짠한 관계성을 형성한다. 그는 “남궁민 선배님이 워낙 베테랑이셔서 리드를 잘 해주신다. 연기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기술적인 부분까지도 많이 알려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큰 도움을 받으며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천원짜리 변호사’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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