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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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임사랑, 박태환 앞 초달달 '애정행각'…"오빠만 보여"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9.22 0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랑수업' 박태환이 모태범, 임사랑 커플의 애정 행각을 바라보며 씁쓸해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3회에서는 모태범, 임사랑의 '100일 기념' 저녁 데이트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태범은 절친 박태환을 초대했다. 모태범은 박태환에게 "사랑이가 준비한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박태환은 "아 네가 준비한 게 아니야? 너는 도대체 언제 준비하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모태범, 임사랑은 함께 만든 반지를 자랑했다. 이어 임사랑은 "저희 오늘 반지 만들러 갔다"라고 말했고, 박태환은 "반지를 만든다는 거는 무슨 날인 건데 무슨 날이냐"라고 질문했다.

모태범은 "오늘 특별한 날이다"라고 답했고, 박태환은 "설마 프러포즈했냐"라며 놀랐다. 그러자 모태범은 "사랑이랑 내가 만난 지 100일 되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100일 날 나를 왜 부르냐"목소리를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박태환은 "저는 저 자리 가서 알았다"라며 억울해했다. 임사랑은 "오빠 축하 받고 싶었다. 절친의 축하"라고 설명했다.

박태환은 "절친이었죠"라고 말했고, 모태범은 "왜 선을 긋냐"라고 이야기했다. 박태환은 "선을 누가 그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이라며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박태환은 "'이제 사랑 씨 거다'라는 걸 간접적으로 얘기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임사랑은 "이 음식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박태환은 "태범이보다?"라며 장난쳤다. 이에 임사랑은 "아니요? 뭘 해도 태범이가 더 제 스타일이죠"라며 달달한 대답을 이어갔다. 모태범은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고, 임사랑과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애정행각을 했다. 

박태환은 임사랑에게 "고기 보세요. 고기 써시시는데 다른데 보면 다칠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사랑은 "오빠한테 눈이 안 떼져서 그만"이라고 말했고, 박태환은 이들 커플을 빤히 쳐다봤다. 신봉선은 "태환이 찐 리액션 나왔다"라며 웃었다.

모태범, 임사랑은 서로 고기를 먹여주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행각을 이어갔고, 박태환은 "나를 왜 초대한 거냐"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관객처럼 우리 사랑 지켜봐달라고"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태환은 "첫 만남이 어땠냐. 태범이 봤을 때"라고 물었고, 임사랑은 "어땠다가 아니라, 그냥 오빠만 보였다"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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