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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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늘 믿어"·"지켜줄게" 댓글 폭주…'200억 탈세 의혹'에도 끄떡없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8 12:13

차은우.
차은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SNS에는 옹호 댓글이 쏟아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 26일 개인 SNS를 통해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대한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차은우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 숙였다.

또한 "만약 제가 군인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피해 보셨을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덴조-차은우.
아덴조-차은우.


데뷔 초부터 '얼굴천재'라는 수식어와 함께 그룹은 물론 배우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은우. 10여 년간 별다른 논란 없이 활동해온 만큼, 이번 대규모 탈세 의혹은 많은 이들에게 적잖은 충격과 실망을 안겼다.

하지만 차은우의 사과문이 올라온 게시글에는 옹호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개인적인 공간인 만큼, 대중 여론과는 다소 결이 다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루미'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덴 조는 "늘 너를 지지해 동생, 파이팅(Always supporting you dongseng, Hwaiting!)"라고 공개적으로 응원 댓글을 남겼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의 언어로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 "모든 게 잘 될 거예요", "아로하(아스트로 팬덤명)는 늘 당신을 믿어요", "건강 챙겨", "누구나 힘든 날은 있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곁에서 지켜줄게", "잘 먹고 행복하게 지내" 등의 메시지가 빗발쳤다. 

차은우.
차은우.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세무조사 대상에 올라 고강도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국세청으로부터 소득세 등 200억 원 규모의 추징 통보를 받았다. 이는 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액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세금을 탈루했다고 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아덴 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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