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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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조한철, 분노유발자 행보…이승기와 살벌 케미

기사입력 2022.09.21 15: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조한철의 음습한 빌런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조한철이 보여주는 야비하고 음습한 ‘똘기’가 극의 텐션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이편웅(조한철 분)이 분노유발자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앞서 이편웅이 사람을 부려 ‘로(Law)카페’를 쑥대밭이 되게 만든 상황. 소란을 피우며 찾아온 김정호(이승기)에, 이편웅은 눈을 의심하다가도 재미있다는 듯 김정호를 반기며 환희 어린 미소를 드리웠다. 주변은 건들지 말라는 김정호의 경고에 이편웅은 김유리의 이름을 들먹였고, “걔 네 거야? 가족끼리 네 거 내 거가 어딨어. 나도 좀 같이 놀자”라며 히스테릭하게 웃는 이편웅의 ‘똘기 폭주’가 소름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6회에서는 이편웅이 로카페에 나타나는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다. 꽃다발을 손에 든 채 선글라스를 쓰고 김유리를 향해 직진해 다가오는 이편웅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게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편웅은 김유리에게 능글맞게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김정호를 보며 반갑게 인사해 안방극장에 쫀쫀한 긴장감을 더했다.



이편웅은 김유리에게 스카우트를 제의했지만 김유리가 이를 받아들일 리 만무한 터. 싸늘한 눈빛으로 거절하는 김유리에 “왜, 아빠 죽인 곳이라서?”라며 뻔뻔하게 응수하는 이편웅의 얼굴이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김정호에 의해 로카페에서 쫓겨났음에도 이편웅에게 타격은 없었다. 이편웅은 도한가의 사람임을 숨기고 있는 김정호를 들었다 놓듯 쫄깃하게 압박해갔다. 김정호와 김유리의 관계가 오래됐다는 것까지 파악, 실없던 미소가 서늘한 표정으로 변하며 김정호의 허를 찌르는 이편웅의 음흉함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편웅이 뒷조사를 통해 자신을 모티브로 한 웹소설 연재자 ‘휘슬블로어’가 김정호라는 정보를 입수한바. 김정호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김유리임을 깨달은 이편웅의 얼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조한철은 도한건설의 대표 이편웅으로 분해 매 등장 군더더기 없는 연기와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으로 화면을 가득 메웠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충만한 이편웅 캐릭터의 똘기는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이승기와는 눈빛만 마주쳐도 불꽃 튀는 살벌한 케미를 형성, 좀처럼 물러설 기색이 없는 숨 막히는 신경전을 보여주기도. 이에 그가 펼쳐나갈 서브플롯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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