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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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에 10점!'...'해트트릭' 손흥민, 최고 평점 '싹쓸이' [PL 8R]

기사입력 2022.09.18 08:5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해트트릭으로 시즌 1·2·3호골을 신고한 손흥민이 현지 언론들로부터 최고 평점을 싹슬이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골을 더해 6-2 대승을 거두고 리그 2위(5승 2무, 승점 17)에 올랐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자존심을 구겼다. 칼을 간 손흥민은 후반 15분 교체 투입 후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그간의 설움을 단번에 씻어냈다.

첫 골은 후반 27분에 나왔다. 중앙에서 공을 몰고 올라간 후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중거리 슛을 때렸다. 골키퍼가 손을 뻗어봤지만 공이 크게 휘어져 들어갔다. 완벽한 감아차기였다.

두 번째 골도 전매특허인 감아차기 슛에서 나왔다.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한 번 공을 접은 후 왼발로 크게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 동료들이 달려와 손흥민을 축하해줬고, 콘테 감독은 기쁨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2번째 골을 넣은 직후 곧바로 역습 상황을 맞았고,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 됐지만 VAR 결과 온사이드로 판정되며 득점 인정 됐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은 현지 언론들의 평점을 싹쓸이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라며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부여했다. 영국 BBC는 평점 9점으로 최고점을 부여했고, 후스코어드닷컴 및 풋몹 같은 통계 전문 사이트도 각각 9.3점, 9.6점을 부여했다.

골 가뭄을 끝낸 손흥민은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9월 A매치 평가전을 위해 귀국한다. 내달 1일에는 지역 라이벌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시즌 4호골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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