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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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되는 답답함…KIA 연이틀 연장패, 5연패 사슬 [광주:스코어]

기사입력 2022.09.16 23:23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연장 승부에서 고개를 떨궜다.

KIA는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6-7로 졌다. 이날 패배로 KIA는 62승1무65패가 됐고 5연패 사슬에 묶였다. 반면 한화는 42승2무84패를 기록했고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1사에서 노수광이 볼넷을 골라냈고 마이크 터크먼이 선발 양현종의 144km/h 직구를 걷어 올려 우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4회초 한화가 격차를 벌렸다. 터크먼의 좌전 안타, 김태연의 좌전 2루타로 무사 2, 3루가 됐다. 이어 하주석이 땅볼을 쳤고 공을 잡은 유격수 박찬호가 홈으로 송구했다. 하지만 3루주자 터크먼이 발이 더 빨랐다.



5회말 KIA가 침묵을 깼다. 선두타자 김선빈이 선발 김민우의 143km/h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한화는 6회초 추가점을 뽑았다. 터크먼 2루타, 김태연 볼넷, 하주석 좌전 안타로 만루 찬스를 맞이했고, 유로결이 유격수 땅볼을 친 사이 3루주자 터크먼이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유상빈이 볼카운트 0-2에서 헛스윙했으나 공이 뒤로 빠지며 3루주자 김태연이 홈을 밟았다.

KIA는 6회말 재차 대포를 가동했다. 2사에서 소크라테스가 김민우의 118km/h 커브를 통타해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8회말 KIA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선두타자 이창진이 볼넷을 얻어냈고 소크라테스가 우중간 2루타를 폭발하며 1사 2, 3루가 됐다. 이후 최형우가 2루수 땅볼을 치며 3루주자가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선빈과 류지혁이 각각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KIA가 5-5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0회초 한화는 하주석의 우중간 2루타, 유로결의 번트안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창출했다. 이후 장현식이 폭투를 범하며 3루주자 하주석이 홈에 들어왔다.

10회말 KIA는 선두타자 최형우가 유격수 하주석의 포구 실책으로 1루에서 살았고 김선빈이 중전 안타를 날리며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류지혁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작렬, 재차 동률을 이뤘다.

12회초 한화가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사에서 유로결의 볼넷이 얻어냈고 허관회가 결승 2루타를 터트리며 승리를 쟁취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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