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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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신지, '♥반쪽' 결혼설 일파만파…"남친도 없다" 해명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2.09.16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때아닌 결혼설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신지의 결혼설이 지난 15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다름 아닌 신지의 "#반쪽"이라는 해시태그와 웨딩 화보를 연상케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때문. 



이날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반쪽"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장영란, 황혜영, 레이먼킴, 나비, 전인화, 양미라, 심진화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진짜냐" "축하한다" 등의 댓글을 달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신지는 댓글마다 "뭐가 진짜냐" "아니다" 등의 해명 글을 게재했으나 이미 겉잡을 수 없이 축하 분위기가 커지면서 결혼설에 무게가 실렸다. 

여기에 최근 신지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간절한 마음과 임신 계획까지 드러냈던 터라 대중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지의 결혼설을 부인하며 "현재 남자친구가 없는 상황"이라는 소식까지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늦은 오후, 코요태의 신곡 '반쪽' 발매 소식을 전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오는 10월 5일 발매를 앞둔 신곡의 제목이 '반쪽'이고, 신지가 올린 게시물은 신곡 콘텐츠 영상 촬영 중 찍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이게 대체 왜. 축하는 너무나 감사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코요태 신곡 콘텐츠 촬영 중 찍은 사진인데 대체 왜죠? 세상에 이런 해명을 할 줄이야"라고 거듭 부인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제 결혼은 저 혼자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도 코요태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는 말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지는 1981년 11월 생으로 현재 42세(만 40세)다.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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