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9 11:42 / 기사수정 2011.04.19 11:42
[엑스포츠뉴스] 대한민국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건강보험의 보장범위도 확대돼 국민의 의료비 증가 속도가 매년 빨라지고 있어 의료비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렇게 의료비가 서민경제에 주는 타격이 심해지는 요즘 월 2만원 정도의 적은 금액으로 병원비의 본인부담금을 90%까지 보장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실비보험 치과, 치질, 한방, 암, 신종플루 등 다양하게 보장
의료실비보험은 다치거나 병으로 입원치료 시 입원실료와 입원제비용, 수술비의 90%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국민건강보험 비적용시는 40%)
입원이 아닌 내원(통원치료) 시에도 실비로 보장해주는데 국민건강보험 적용시는 통원제비용, 통원수술비를 통원 1일당 본인부담금 공제 후 보장해준다. 최대한도인 30만원 한도 통원비 특약의 경우 의원 만원, 병원 만5천원, 종합병원 2만원이다. (국민건강보험 비적용시 40%로 동일)
이처럼 의료실비보험은 사용한만큼의 의료비를 돌려주는 방식이기에 극소수의 특정질병을 제외하고는 의료비가 발생했다면 보장하는게 원칙이다. 따라서 A형간염, 신종플루나 변종플루의 등의 전염병과 신종질병에도 대비가능하다.
2009년부터 치매, 디스크, 신경계질환, 항문계질환, 치과, 성병(요도감염, 요실금제외) 등도 보장해 더욱 필요성이 두각되고 있다. (일부 질병은 보험사마다 보장범위가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특약에는 암진단비 특약을 추가하면 일반암 3,000만원, 고액암 진단비특약은 최대 6천만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뇌졸중, 뇌혈관 질환,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가입시도 3천만원을 보장해준다. (보장은 각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음)
추가로 운전자 담보도 함께 가입할 수 있다. 사고 시 벌금, 형사합의, 방어비용 등을 보장하니 필요에 맞춰 추가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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