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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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곧 결혼하나? 의미심장 '미소'…이찬원 "축가는 제가"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09.09 22: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태곤이 이덕화의 '결혼' 잔소리에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이태곤이 출격했다.

이날 이태곤은 초특급 사이즈의 민어 해체 쇼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10kg짜리다. 굉장히 귀하다. 약 100만 원 정도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태곤은 비닐 작업, 내장 해체 등 능숙하게 손질해나갔다. 이어 이태곤은 손질한 민어로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회는 물론 민어전, 민어 쌀튀김, 민어 맑은탕까지 이태곤의 노하우가 담긴 귀한 요리들이 완성됐다.

이태곤의 보양 도시락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덕화였다. 이태곤은 "더우니까 힘들어하시길래 생각이 났다. 존경하는 분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낚시라는 공통점으로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도시락을 받은 이덕화는 "신경 많이 썼네, 진수성찬을 차렸구먼"이라며 감동했다.



이태곤의 요리 솜씨에 감탄한 이덕화는 "집에서도 요리를 잘하는구나. 태곤이는 완벽하다. 장가만 가면 되겠다. 아내한테 요리해주면 점수 많이 딸 텐데"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덕화는 이태곤에 전화를 걸어 "장가 가라. 너 이 정도 음식 실력이면 정말 여자들이 좋아할 거다. 이 잘생긴 애, 빨리 장가 가고 일 많이 하고"라며 마치 아들 중매를 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태곤은 “이덕화 형 때문에라도 장가가야지, 안 되겠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약간 조만간 가실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자 이태곤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붐은 “장가가시면 주례는 이덕화 선생님이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이찬원은 "축가는 제가 하겠다”라고 나섰다. 이태곤은 "사회는 붐 씨가 봐주면"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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