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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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X권유리 '굿잡' 측 "수목극 1위 감사,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기사입력 2022.09.05 13:46 / 기사수정 2022.09.05 13:4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굿잡’이 웃음꽃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 측이 3~4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배우 오아라(신고은) 실종 사건의 열쇠였던 장한별 역의 아역배우와 함께 사진을 찍는 정일우(은선우), 음문석(양진모)이 보인다. 극 중 역할과 달리 해맑은 아이의 미소가 편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대변한다.

또한 대본 탐구, 모니터링에 몰두 중인 정일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독 대사량이 많은 정일우는 완벽한 대본 숙지로 이를 소화, 액션신을 보다 자연스럽고 멋있게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

이어 ‘굿잡’ 3회의 병원 비품실 신을 준비하는 권유리(돈세라)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간호사 박은정(이나라)에게 당해 손과 발이 함께 묶인 채 병원 비품실에 갇혔던 은선우와 돈세라. 강제로 초밀착 상태에 있었던 두 사람은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리허설부터 바닥을 구르며 열심히 준비한 권유리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하인드 컷마다 포착되는 권유리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굿잡’의 웃음 버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음문석. 극 중에서는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는 사나희 역의 송상은과 코믹 콘셉트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흐뭇함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투샷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더불어 3회의 풍선 인형 신과 4회의 경찰 등장 신은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웃음을 빵빵 터뜨리게 한다.

이와 관련 ‘굿잡’ 측은 “촬영할 땐 진지하고, 카메라가 꺼지면 유쾌한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잘 녹아들어 수목극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현재 촬영 현장 분위기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는 은선우, 돈세라의 깊어지는 로맨스와 점점 더 실체를 드러내는 20년 전 은선우 어머니 살인 사건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방송된 '굿잡' 4회는 전국 기준 3.18%의 시청률을 기록, 수목드라마 1위를 달성했다.(닐슨코리아 제공) 뿐만 아니라 드라마 화제성 부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는 권유리, 정일우, 음문석이 차례로 1, 2, 3위를 차지해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8월 4주차)
 
한편, ‘굿잡’ 5회는 오는 7일 수요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 = KT스튜디오지니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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