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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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먹냐" 오연수, 이경민에 잔소리→여배우들 유연성 대결 (원하는대로)[종합]

기사입력 2022.09.01 23:36 / 기사수정 2022.09.01 23:3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원하는대로' 오연수가 간식을 흡입하는 이경민 원장에게 잔소리를 했다.

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 박하선과 신애라의 '찐친'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 원장의 강원도 동해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숙소에 도착한 신애라, 이경민은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민은 방으로 들어와 오연수 앞에서 간식을 먹었고, 오연수는 "졸리다면서 그걸 왜 먹냐"라고 말했다. 이어 "졸려서 먹고, 배고파서 먹고, 먹고 싶어서 먹고, 맛있어서 먹고"라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인터뷰에서 오연수는 "경민 언니의 건강을 제가 책임 지고 있다. 우리랑 계속 같이 다니려면 건강해야 하는데"라며 "제가 잔소리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지우는 "맞다. 나 이것도 싸왔다"라며 신애라를 위한 쥐포를 꺼냈고, 이어 다시마부각도 꺼냈다. 최지우는 또 다른 간식으로 오연수에게 받은 과자 선물을 보였다.

신애라는 "잘 밤에 이런 거 먹으면 안되는데"라고 말하면서도 맛있게 간식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민은 오연수를 보며 "쟤 운동하는 거 봐라"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얘 또 스트레칭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때를 가리지 않고 건강관리를 하는 오연수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민, 최지우 또한 스트레칭을 하며 유연성을 뽐냈다.

박하선은 최지우에게 "무용하지 않으셨냐"라고 물었고, 최지우는 "발레 했다"라고 답했다. 박하선의 관심에 최지우는 "어떻게. 다리를 한번 또 해봐?"라며 태권도 발차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뭐야 다들 유연하네. 난 안된다. 나 옛날엔 됐었는데 몇 년 동안 안 하니까 정말 안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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