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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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김찬우, 결혼 발표…상대 누군가 보니

기사입력 2022.08.31 13:16 / 기사수정 2022.08.31 13:3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찬우가 9월 결혼하는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던 내용이 관심을 모은다.

31일 채널A '신랑수업'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찬우가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찬우는 '신랑수업' 첫 방송 당시부터 14살 연하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코로나 시국 때문에 (결혼이) 미뤄졌다. 나만의 계획이 아니라 쌍방 간의 약속"이라면서 "여자친구와는 4년 만났다. 영탁과 동갑인 83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다. 여자친구도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알고 있다. 내가 일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까 '뭐든지 하세요'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외에도 과거 작품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던 에바의 집에 방문해서도 여자친구가 14살 연하라고 언급하면서 자녀 계획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에바가 "오빠는 아이는 몇 명 가질 생각이냐"고 묻자 '힘 닿는 데 까지 낳아야지"라고 말하면서 육아는 본인이 전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68년생으로 만 54세인 김찬우는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LA 아리랑', '순풍산부인과', '카이스트'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그의 예비신부는 네일숍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신랑수업'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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