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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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X진선규X윤균상, 스위스 3대 패스→이탈리아 첫 캠핑지 도착 (텐트 밖은 유럽) [종합]

기사입력 2022.08.24 22:41 / 기사수정 2022.08.24 22: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스위스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2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이탈리아에 도착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떠났다. 세 사람은 8시간 동안 그린델발트에서 시작해 스위스 3대 패스인 그림젤 패스, 푸르카 패스, 고타드 패스를 통과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그림젤 패스가 나타났고, 세 사람은 그림젤 댐과 댐이 만들어낸 빙하호 레터리히보덴 호수를 보고 감탄했다. 더 나아가  세 사람은 차에서 내려 그림젤 최정상 빙하호인 토텐 호수를 둘러본 후 미리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먹었다.



두 번째 패스는 푸르카 패스였다. 운전을 하던 유해진은 중앙선이 없는 길을 보고 당황했고, "이쪽으로 가는 거 맞냐"라며 쩔쩔맸다.

진선규는 "천천히 천천히"라며 진정시켰고, 세 사람은 스위스 패스 중 가장 좁고 가파르기로 악명 높은 푸르카 패스를 통과했다.

세 사람은 고타드 패스까지 무사히 통과해 이탈리아 첫 캠핑장에 도착햇다. 캠핑장 옆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가르다 호수가 있었다.

더 나아가 캠핑장은 탁 트인 가르다 호수 뷰를 자랑했고, 호수 위에서 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리조트형 캠핑장이었다. 제작진은 일 년 전부터 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유럽인들이 오래전부터 즐겨온 휴양지라고 소개했다.



세 사람은 체크인을 마친 후 분주하게 움직였고, 텐트를 치고 저녁 식사를 즐겼다. 세 사람은 서로 음식을 챙겨주고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유해진은 "(빗줄기가) 좀 세질 것 같다. 빨리 먹자"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빗줄기가 순식간에 거세졌고, 세 사람은 서둘러 테이블을 정리했다.

진선규는 "스위스 때랑 비슷하게 어느 순간"이라며 탄식했다. 유해진은 "예고가 없다. 이렇게 즉흥적이라니"라며 맞장구쳤다.

유해진은 "약간 비 오는 것도 이태리답다. 예고 없이 쒹"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세 사람은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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