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내츄럴리 뮤직이 네이버 웹툰 '21세기 밴드'의 두 번째 OST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종합 미디어 엔터사 내츄럴리 뮤직의 네이버 웹툰 '21세기 밴드(21C BAND)'의 두 번째 OST '서울에서 사랑을'이 발매됐다.
'서울에서 사랑을'은 솔직하고 설렘 가득한 노랫말과 세련된 기타 사운드,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모던록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고백송이다.
'내가 원하는 건 몰라 너만 보여 도시의 어둠이 밀려와도/너도 한 번쯤은 그래 나만 봐봐 멈추지 마 내게 안겨'처럼 로맨틱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곡의 클라이맥스 구간 시원하게 내지르는 샤우팅이 짜릿함을 선사한다.
'21세기 밴드'는 지난 5월 발매된 첫 번째 OST '내 차가 아니라니까'에 이어 이번 OST '서울에서 사랑을'까지 웹툰의 주인공들이 직접 노래와 연주에 참여한 OST를 발매하며 독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웹툰 '21세기 밴드'는 고교 시절부터 함께한 4명의 친구들의 우정, 그리고 그들이 세상을 향해 말하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직 웹툰으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생을 배워가는 4인조 록 밴드 21세기 밴드의 성장통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내츄럴리 뮤직은 밴드 피싱걸스와 강하루 등이 소속된 종합 미디어 엔터사로, 현재 온라인 비대면 음악방송 'K-STAGE UNTACT CONCERT'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내츄럴리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