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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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뛰고 싶다니깐?...황의조, 노팅엄의 임대 제안에 '떨떠름'

기사입력 2022.08.17 13:25 / 기사수정 2022.08.17 14:2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가까워 보였던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의 이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는 황의조 영입에 가까워 보였으나 황의조에게 임대를 제안하면서 협상이 정체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다수의 프랑스 클럽들이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원해 노팅엄 이적을 선호했다. 그러나 노팅엄은 황의조를 영입한 뒤 곧바로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로 임대를 보내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노팅엄이 황의조에게 올림피아코스 임대를 제의하게 된 배경에는 첫 번째로 두 클럽 모두 구단주로 그리스의 억만장자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노팅엄은 타이워 아워니이, 라일 테일러, 샘 서릿지, 엠마누엘 데니스 등 이미 많은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황의조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해 줄 수 없다.

만일 황의조가 올림피아코스로 합류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동료인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게 되지만,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를 원하기에 올림피아코스 임대가 탐탁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노팅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클럽이기에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를 장담할 수 없다.

노팅엄 외에 황의조에게 관심이 있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는 또 다른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인 황희찬이 속해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프랑스 리그1의 스타드 브레스투아 29는 감독인 미셸 데르 자카리안이 리그에서 11골을 넣으며 2년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황의조 영입을 강력하게 원해 최근 영입 의사를 보르도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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