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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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훈남 의사·커피 CEO 사랑 독차지 "솔직히 예상했다" (연애는 직진)

기사입력 2022.08.11 07:40 / 기사수정 2022.08.11 12: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애는 직진' 유빈이 2회 연속 호감도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유빈은 10일 방송한 SBS '연애는 직진'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유빈이 출연하는 '연애는 직진'은 '축구'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이날 유빈은 훈훈한 외모의 기훈과 지훈 두 명의 남성과 데이트에 나섰다. 유빈의 마음을 쟁취하기 위해 두 사람은 경쟁하듯 유빈을 챙겼다.

지훈은 37세로 카이스트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종합병원 성형외과 의사다. 기훈은 36세로 호주 스페셜 커피 브랜드를 한국에서 운영하는 대표다



두 남자의 챙김을 받은 유빈은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했다. 언제 또 이렇게 훈훈한 분들이랑 데이트해보겠나"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유빈은 "처음 봤을 때랑은 다른 느낌이다. 새로운 매력을 보게 된 것 같다"며 기훈과 지훈 두 명의 남성과 데이트를 한 후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진 두 번째 호감도 투표에서 유빈은 지난번에 이어 또 2표를 얻으며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투표 결과를 본 뒤 유빈은 "두 사람 다 적혀 있어서 놀랐다"고 말하면서도 예상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예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훈을 선택한 유빈은 "사소한 배려나 챙김에 더 마음이 갔다"고 이유를 말하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유빈은 4:4 혼성풋살에서 지훈과 호흡을 자랑하며 골까지 완성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총 2골을 기록하며 MVP로 뽑힌 지훈은 올나잇 데이트 상대로 유빈을 골랐다. 유빈은 "예상 못했다. 나를 골라줘서 기분이 되게 좋았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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