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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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결혼 전? 너무 어리석었음"…♥박시은 모시고 다니네

기사입력 2022.08.04 15: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루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진태현은 "아내 모시고 돼지양념갈비 먹을 거예요"라고 답하며 남다른 아내 사랑을 자랑했다.

이어 "어떻게 그렇게 서로 사랑하실 수 있었냐. 서로 다른 점으로 싸울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진태현은 "그냥 지면 된다. 이겨서 뭐하냐. 사랑하는 사람인데. 속상한 일은 대화하면 된다. 이해하지 말고 인정하면 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동상이몽' 안 보는데 태현, 시은 님 나오는 건 꼭 챙겨봐요. 방송 자주 나와주세요. 선한 영향력 닮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진태현은 "선하지 않아요. 그냥 열심히 살아갈 뿐이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결혼하기 전을 묻자 진태현은 "별로였고 너무 어리석었음요"라며 자신을 되돌아봤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 소식을 전했던 박시은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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