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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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게 대처했다"...김민재, 2G 연속 '호평'

기사입력 2022.08.04 09:47 / 기사수정 2022.08.04 09:47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김민재가 두 경기 연속 호평을 받으며 SSC 나폴리의 주전 수비수로 거듭나고 있다.

나폴리는 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카스텔 디 산그로에 위치한 스타디오 테오필로 파티니에서 스페인의 지로나 FC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지난 1일 RCD 마요르카 전에 선발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나폴리의 신입생 김민재는 또다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선택을 받아 2경기 연속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치며 나폴리의 1-0 리드를 지켰다. 후반 10분 지로나의 완벽한 패스 플레이에 당하면서 동점골을 허용한 뒤, 김민재는 후반 25분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동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이후 나폴리가 2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3-1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이탈리아 매체 '투토 나폴리'는 김민재에 대해 "지로나의 강도 높은 압박에 훌륭하게 대처했다. 비록 실점 장면에서 다소 미숙한 위치 선정을 보였지만 경기장을 넓게 쓰면서 상대의 체력을 소모시켰고 오프사이드를 유도했다"라고 평했다. 이어 "지난 경기에 이어 아미르 라마니와 김민재가 수비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실점하긴 했지만 두 선수는 수비에서 긴밀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터키 슈퍼리그 페네르바체에서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40경기 출전하며 다수의 유럽 구단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나폴리가 김민재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67억 원)에 이적이 성사됐다.

김민재와 나폴리 간의 계약은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3년 계약으로 연봉은 250만 유로(약 33억 원), 2024년 여름부터 해외 클럽에게만 유효할 4500만 유로(약 600억 원) 상당의 바이아웃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요르카전에 이어 지로나전도 성공리에 마친 김민재는 오는 7일에 개최되는 7일 RCD 에스파뇰와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모든 프리시즌 친선 경기 일정을 마치게 된다.

사진=나폴리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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