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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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쿤 "♥송채윤과 결혼, 제대로 실감나네요" (인터뷰)

기사입력 2022.08.02 16:48 / 기사수정 2022.08.02 16:4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서 차쿤(CHAKUN)이 배우 겸 웹툰작가 송채윤과의 결혼 축하 인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쿤은 2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실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소속사 빌런즈뮤직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쿤과 송채윤의 결혼을 발표,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전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차쿤은 "아직 청첩장을 받지 못한 분들은 깜짝 놀랐다고 연락 주시기도 하고, 기존에 알고 계시던 지인 분들은 축하한다면서 기사 링크를 보내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을 앞두고 크게 실감하지 못했는데 오늘 제대로 실감나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예비신부 송채윤은 지난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20년 웹툰 '선의의 경쟁'으로 작가 데뷔를 알리기도 했다. 

그 가운데, 지난 2016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하기도 했다. 차쿤은 이 당시 예비신부와 인연이 되어 부부의 연까지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 차쿤은 송채윤과 14살 나이 차이라는 오해를 풀기도. 그는 "저는 1986년생으로 37살, 예비신부는 1987년생으로 36살이다. 한살 차이 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격이 정말 밝고 쿨하다. 제가 더 결혼을 앞두고 압박과 부담감을 느끼는 중"이라고 예비신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차쿤은 "지금은 서로 일에 집중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예비신부가 고생이 많다. 결혼 후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차쿤은 그룹 일렉트로보이즈로 지난 2011년 데뷔했으며 현재는 빌런즈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그룹 틴탑, 브레이브걸스, 박봄, AOA 등과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로 많은 주목 받았다. 

사진=빌런즈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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