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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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예비남편 고우림, 일상도 훈훈…이러니 반했지

기사입력 2022.07.25 13: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예비 남편 고우림의 일상 모습도 화제다.

전 피겨스케이터 김연아가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를 이어온 뒤 결혼이라는 결실을 이루게 됐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공식 팬카페에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며 김연아와 결혼 소식을 자필로 전했다.



김연아의 남자로 밝혀진 고우림의 일상에도 이목이 쏠린다.



고우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5살 연하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소속이다. 



김연아는 1990년생으로 피겨 선수 출신이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받았다.

사진= 고우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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