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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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하이텐션 육아법' 배웠다…"황신영 사이비 종교 같아"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2.07.15 23: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사유리가 황신영의 '하이텐션 육아법'에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삼둥이의 엄마 황신영을 만나 '하이텐션 육아법'을 배운 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둥이 엄마 황신영은 남다른 텐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하이텐션 육아법'을 선보인 황신영은 이날 방송에서도 남다른 텐션을 선보였다.

모든 것이 세 개씩 존재하는 삼둥이 집에서 황신영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입맛에 맞춰 이유식을 분배했다. 각자의 입맛대로 이유식을 먹이면서도 높은 텐션을 보이는 황신영의 모습에 육중완과 소유진은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황신영은 사유리가 찾아오자 반갑게 맞이했다. 황신영의 과한 텐션에 젠은 현관서부터 울음을 터트렸다. 젠의 울음에 황신영은 급하게 사과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유리는 황신영을 도와 삼둥이 육아에 나섰다. 낮잠 시간이 대자 칭얼거리는 아이들을 위해 삼둥이 엄마 황신영은 능숙한 육아 실력을 선보였다. 젠까지 낮잠에 잠들자 사유리는 황신영에게 육아법을 전수 받는 모습을 보였다.

SNS에서 유명한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 따라한 황신영은 비주얼까지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마이크까지 준비한 황신영은 놀이공원이 아닌 육아법에 맞춰 개사까지 하는 능숙함을 선보였다.

노래에 맞춰 춤까지 따라하는 황신영의 모습에 사유리는 크게 감탄했다. 사유리도 함께 황신영처럼 '하이텐션 육아법'을 시도했다. 하지만 무용을 전공한 황신영과 다르게 뻣뻣함을 보이며 어색한 댄스를 펼친 사유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황신영의 '하이텐션 육아법'을 전수 받은 사유리는 한층 피곤해진 몰골(?)로 개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유리는 "기를 뺐겼다. 실제로 보면 웃긴데 계속 보면 약간 사이비 종교 같았다"라는 소감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그래도 스트레스가 풀렸다. 재미있었다. 육아는 이래야 할 것 같다. 긍정적인 힘을 줘야 '애기도 건강해지는구나'를 느꼈다"라고 말해 황신영의 육아법에 감탄했다.

황신영 역시 사유리를 향한 감탄을 표했다. "저에게 긍정 텐션을 배워가려는 자세가 파이팅 넘쳤다. 나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한 황신영의 개인 인터뷰에 육중완은 "둘의 시너지가 좋다"며 감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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