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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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콘셉트' 초롱X보미 "닮은 것 빼고 다 안 맞는다"(컬투쇼)

기사입력 2022.07.14 15:30 / 기사수정 2022.07.14 15: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컬투쇼' 에이핑크 유닛 '초봄'이 '쌍둥이 콘셉트'와 다르게 성격은 정반대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근 '카피캣(Copycat)'으로 컴백한 '초봄' 박초롱, 윤보미와 길구봉구, 픽보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초롱과 윤보미는 시작부터 엇갈리는 인사에 '인사 아직 안맞췄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에 박초롱은 "맞췄는데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보미도 "쌍둥이 된지 얼마 안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태균은 "둘이 숙소생활도 굉장히 오래하지 않았냐"며 질문했고 이에 박초롱은 "저희가 10년 같이 살다가 제일 마지막까지 숙소생활을 했다"고 답했다.

작년에 독립했다는 이들은 서로에게 비밀이 없겠다는 말에 "다 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윤보미는 "언니 저에 대해 다 알죠?"라고 물으며 "비밀이 없다"고 자신했다.

이에 태균은 "둘이 잘 맞냐"고 질문했고 보미는 재빠르게 "안맞는 부분 많다. 닮은 것 빼고 다 안 맞는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보미는 "저는 완전 털털한데 언니는 꼼꼼하다"며 "엄마같다"고 말했다.

이에 DJ 태균과 홍기는 "성격이 반대여야 팀이 오래간다. 잘된다"며 둘의 활동이 잘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사진 =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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