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09
연예

김지영, 여진구 여동생 유괴 사건 숨겼다…진실은? (링크)

기사입력 2022.07.13 11:11 / 기사수정 2022.07.13 11:1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지영이 여진구의 여동생 유괴 사건의 진실을 감추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에서는 은계훈(여진구 분)의 여동생 은계영(안세빈)의 유괴 당시 노다현(문가영)이 함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진근(신재휘)이 노다현을 위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홍복희(김지영)은 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악에 받쳐 소리를 지른 홍복희는 "하나나 둘이나, 처음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냐"라는 섬뜩한 말을 내뱉었다.

"지금 그냥 하는 말 아니다" 난 다현이 두 번 다시 못 잃는다. 절대 안 잃을 거다"라는 홍복희의 살기 가득한 말에서 홍복희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이 드러났다.



또 홍복희는 은계영 유괴 사건과 관련한 질문을 하는 노다현의 모습에 신경이 곤두선 모습을 보였다. 불길한 예감을 지우지 못하는 홍복희는 어릴 적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는 노다현의 말에 급격히 흔들렸다.

노다현을 끝내 외면한 홍복희는 노다현이 자리를 뜨자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곧바로 나춘옥(예수정)을 찾아 눈물을 쏟은 홍복희는 "다현이가 기억이 돌아왔단다. 그걸 어떻게 말하냐. 그 끔찍한 짓을 어떻게 말하냐"라고 말했다.

은계영 유괴 사건에 대해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홍복희의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과연 홍복희가 감추고 있는 진실이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링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